정치

정치권, 자유한국당 5.18 위원 추천 행보 비판

입력 2019-01-13 20:46:07 수정 2019-01-13 20:46:07 조회수 0

극우논객 지만원 씨에 이어
5.18 당시 진압군 지휘관을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하려 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한국당의 이런 행태가
"국정농단을 일삼았던
박근혜 정권 때의 새누리당 보다 못하다"며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5.18 북한국 침투설은 국민전체에 대한
모욕"으로 규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역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짓밟는
신호탄을 한국당이 빨리 거두길 바란다며
이는 반역사적인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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