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등 개인 음향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소음성 난청 유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천 900명을 대상으로
청력과 이비인후과 검진 설문조사 결과
17.2%가 난청에 해당하는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연구팀은 난청질환의 치료는
거의 불가능해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어폰 사용시 최대 볼륨을
6,70% 정도로 조절하고,
한 시간에 10분 휴식을 취하는 등
지나친 소음 노출을 줄여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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