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해말보다
16포인트 하락한 64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64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최근 10년동안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광주상의는
자동차와 타이어 등 주력산업의 불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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