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8살 김 모 군과 14살 오 모 양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쯤
채팅 어플을 통해 28살 방모씨를
광주 신안동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방씨를 모텔방에 감금하고 폭행해
현금 250만원 등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했으니 신고하겠다고
방씨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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