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부 중,고등학교 교가가
친일음악인에 의해 작곡된 사실과 관련해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성명을 내고
당장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복회는
"어떻게 친일파가 작곡한 교가를
학생들에게 제창시킬 수 있느냐"며
"올해 3·1절까지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시 조사에 따르면
전남대와 호남대, 광주일고와 광덕중고등학교, 대동고 등의 교가가 친일 음악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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