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쏘울 3세대 출시..도약 기대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1-23 14:55:48 수정 2019-01-23 14:55:48 조회수 6

(앵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효자 모델인 '쏘울'이
제 3세대로 진화해 본격 출시됐습니다.

6년만에 신차가 생산되면서
침체된 광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쏘울 3세대 모델입니다.

쏘울 부스터라는 애칭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이 강인한 모습으로 태어났고,

가솔린과 전기차, 두가지 모델로 생산돼
생애 첫차를 준비하는
운전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기아차 본사
"최신 기능을 탑재해 만족스러운 풀체인지"

쏘울 부스터는
전량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만들어진 쏘울 열 대 가운데
6대가 미국 시장으로 수출될 정도로
광주를 대표하는 수출 효자 차종입니다.

2세대 올뉴 쏘울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연간 20만 대 생산을 돌파했던 터라,

3세대 쏘울 부스터 역시
연간 20만대 가까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광주공장 이사
"3세대로 인기를 이어나가 효자 차종 확신"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의 생산량과 매출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탠드업)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형 SUV 모델이 또 하나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아차 광주공장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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