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교도소 부지 활용 놓고 정부-광주시 엇박자

입력 2019-01-24 13:26:41 수정 2019-01-24 13:26:41 조회수 0

기획재정부가 광주교도소 부지를
첨단물류 및 e커머스 창업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혀
광주시와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교도소 부지를 민주인권기념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온 광주시는,
어제(23)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계획은
광주시와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며
기존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광주교도소 부지를
민주인권기념파크로 조성하는 동시에
첨단물류와 e 커머스 창업공간으로
병행하는 방법 등이 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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