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주택에서 불이 나
100제곱미터 크기 집을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에 있던
10살 이 모 군과 8살 난 여동생이
밖으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2천 1백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석유 난로를 엎질러 불이 시작됐다는
이 군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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