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 가뭄 심각..올들어 산불 7건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1-27 21:02:51 수정 2019-01-27 21:02:51 조회수 5


겨울 가뭄이 심해지면서
산불 발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전남지역에선 올들어서만 진도와 강진,
완도와 나주 등지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해
2만 3천여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하고
산불 감시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7대와 인력 1,100여 명을
각 시군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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