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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연봉 계약 마무리...양현종 23억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1-30 10:04:38 수정 2019-01-30 10:04:38 조회수 0

기아타이거즈가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연봉 재계약 대상 가운데 양현종 선수는
지난해와 같은 23억 원으로
팀내에서 연봉이 가장 많았고,
안치홍 선수는 작년보다 1억8천만 원 오른
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또 윤석민 선수는 12억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연봉이 대폭 삭감됐고,
6천만 원에 재계약한 유승철 선수는
인상률이 114%로 팀내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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