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녹색연합은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와 광산구에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성명을 내고
장록습지에 축구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설 경우
생태계의 단절이 우려된다며
원형 그대로 보존할 것을
광주시와 광산구청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립습지센터는 지난해 정밀조사를 통해
장록습지에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식물
820여종이 살고 있다면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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