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인 흑산홍어가
올해 많이 잡히면서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홍어 하루 위판량이
천 마리에서 천8백 마리로
평년보다 두 배이상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여파로
8킬로그램 암컷 상품 한마리 가격이
35만 원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수준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흑산홍어 판촉에 나서는 한편
오는 5월에는 흑산홍어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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