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충청북도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질병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대응과 검사체계를 유지하기로했습니다.
특히
장성과 담양 등 도 경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2개 모든 시군의
소 돼지 4만 8천 마리에 대해
구제역 항체 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AI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농장 주변과 철새 도래지의
소독 방제 작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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