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빌라 원룸에서 불이 나
집주인 49살 이 모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이나자 주민 13명이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경찰은 이 씨가 돈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이 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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