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행렬이 본격화되면서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5) 오전 10시 20분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원덕터널 입구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도 앞차와 부딪히는 등
총 11대 차량이 추돌해
48살 이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
곡성군 옥과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옥과나들목 인근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본덕동의 한 지방도로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나 임산부 한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