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시민단체들은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승촌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재자연화 시민행동'은
4대강 보를 존치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이
감사원 감사와 환경부 모니터링을 통해
나왔다며, 정부가 영산강 복원을 위해
보 해체를 결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한 결과 영산강의 경우
하천 자정 능력이 최고 9배 넘게 향상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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