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칠 신임 광주지방법원장이 취임했습니다.
박 법원장은 오늘(14) 취임식에서
"사법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송의 절차와 결과 모두 국민이 상식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재판을 통해서만 법원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박병칠 법원장은 1988년 광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이래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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