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6년만에 처음으로 영업 적자를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적자가
2천 80억 원을 기록해
지난 2012년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전은
지난 2017년 4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작년 3분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분기 내내 적자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여름철 전기 판매량 증가로 수익은 늘었지만
발전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한 게
가장 큰 적자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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