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20대가 출소 다섯달 만에
또 금품을 훔쳐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주점에 들어가
동전 1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네 차레에 걸쳐 식당과 찜질방 등에서
4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절도죄 등 전과 11범으로
지난해 9월 가석방 됐다가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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