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인
고 심선애 할머니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심 할머니의 영결식은
오늘(23) 오전 광주 기독병원에서
기도교 예식으로 거행됐으며
묘소는 광주 망월묘지공원에 마련됐습니다.
1944년 5월 광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심 할머니는
2014년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항소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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