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광주 3.1혁명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는
3월 1일 오전 11시에
광주일고 사거리를 출발해
5.18 민주광장까지 '만세대행진'을 한 뒤
'민족자주 광주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는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씨의
친일*친나치 전력이 밝혀진만큼
앞으로 애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친일 인사가 작곡한 교가를
바꾸는 일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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