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인사들이 교가를 만든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올해 입학식때
교가 제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교가 작사가 작곡가는
모두 4명으로
이들이 만든 교가를 사용중인 학교는
1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교 가운데
광덕중과 광덕고, 대동고 등 6곳은
올해 입학식을 진행할 때
교가 제창을 빼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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