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쓰비시 국내 자산 강제 집행 절차 밟기로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04 10:10:26 수정 2019-03-04 10:10:26 조회수 0

근로정신대 소송 변호인단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대법원의 손해배상 확정 판결에 따른
후속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2월 말까지 교섭자리를 마련하자고 요청했지만
미쓰비시가 이를 무시했다며
이는 신뢰구축과 화해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송 변호인단은
대법원 확정판결에 근거해
미쓰비시의 한국내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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