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 오후 2시 30분 쯤,
보성군 미력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자리에서는
6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근 병원의 입원 환자로 추정되고,
시신 주변에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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