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초중고 31곳 신입생 없어..노령자 24명 입학

장용기 기자 입력 2019-03-05 21:15:52 수정 2019-03-05 21:15:52 조회수 10


올해 전남지역 초중고교 31개 학교가
신입생을 받지 못한 가운데
노령자들의 입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초등학교의 할머니 신입생은
해남 용전분교 2명, 강진 대구초등학교 7명,
영광 군서초등학교 6명 등
모두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한 곳으로
대부분 섬 지역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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