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오늘(6) 오전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콘텐츠진흥원 직원이
정부 사업 수주를 대가로
모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6년 12월에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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