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지검, 조합장 선거 59명 입건, 16명 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3-08 10:50:53 수정 2019-03-08 10:50:53 조회수 1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입후보자 59명이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등의 혐의로 입건된
59명 가운데 16명을 기소하고 3명은 불기소,
나머지 40명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검찰이 최근 조합장을
구속기소한 광주 남구의 모 단위농협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제보자들에게
모두 1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