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인사청문회서 배임·황령 의혹 제기

입력 2019-03-12 20:33:12 수정 2019-03-12 20:33:12 조회수 0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배임 횡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용집 의원은
김 후보자가 이사장으로 재직한
시민생활환경회의 정관에는
이사장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돼 있는데
매달 급여를 받았다며
배임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정관을 개정하지 않고
돈을 받은 건 잘못했다면서도
노동의 대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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