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를
광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수원과의
연고지 계약 종료를 앞둔 데다가,
광주에도 겨울 스포츠 연고 팀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평소 지역 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광주광역시 배구협회 전갑수 회장에게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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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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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회장님의 배구 사랑이
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요.

배구와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직접 소개해주세요.

답변 1)
학창시절 배구 선수로 활약하기도..광주실업배구팀 창단, 호남대 여자배구부 창단 등 활동..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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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우리 지역 스포츠계에는
배구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답변 2)
지역 내 있는 배구팀, 현황...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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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최근에 '한전 배구단의 연고지를
광주로 옮기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회장님께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답변 3)
한전 배구단 옮기기 어떻게 생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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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사실 한전배구단의 연고지를 이전하자는 건
처음 나온 말이 아닌데요.

그동안은 '경기력 저하' 때문에
연고지를 옮기는 게 무산됐습니다...

이런 한전팀의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4)
한전 팀의 우려, 어떻게 보는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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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한전 배구단이 광주로 오면,
지역 경제나, 체육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 보십니까?

답변 4)
지역 경제, 체육계에 어떤 도움이 될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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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