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닷가 그물 작업 70대, 파도에 휩쓸려 실종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3-17 20:31:37 수정 2019-03-17 20:31:37 조회수 5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하의면 바닷가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70살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함께 작업을 하고 있던 48살 B씨가
A씨를 구조하기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파도가 높아 구조하지 못하고
가까스로 헤엄쳐나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A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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