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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개막전 최다 시구자는 광주시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3-22 20:39:09 수정 2019-03-22 20:39:09 조회수 0

프로야구 출범 이후 광주에서 열린
개막전의 시구자 가운데
최다 시구자는 광주시장이었습니다.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광주에서 열린 개막전 열아홉 번 중에
아홉 차례는 광주시장,
여섯 차례는 문체부 장*차관이 시구했고,
세 차례는 연예인,
한 차례는 야구팬이 시구했습니다.

특히 재임 중 개막 경기가 열리지 않거나
장*차관이 시구를 해서
기회가 없었던 경우를 제외하면
시구를 하지 않은 시장은
박광태 전 시장이 유일했고,
강운태 전 시장과 김양배 전 시장은
두 차례 시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내일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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