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과 부족한 준법의식 등에 대해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신 후보자가 사회복지 교수로 근무하고 있지만
사학 전공으로 복지 전문가가 아니고,
사회복지관련 논문도 쓴 적이 없다고
맹공했습니다.
또 교수로 근무하며
광주의 한 어린이집 대표를 부당하게 겸직하고
수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한 전력이 있다는 점과,
지방선거 당시 이용섭 시장 캠프 자문역할을 해
'보은 인사'아니냐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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