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금고 지정 공무원 등 8명 기소의견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26 10:45:32 수정 2019-03-26 10:45:32 조회수 0

광주 광산구 금고 지정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공무원 등 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는
구금고 지정 과정에서
은행에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산구청 A팀장과
A팀장으로부터 명단을
건네받은 은행원 5명 등 모두 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은행 평가와 관련해
콘서트 티켓 등을 제공받은
심의위원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청에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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