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섭 호남대 교수가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했습니다.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신 내정자는 전문성과 도덕성, 리더십 등
어떤 면에서도 인사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내정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초 사학과 교수인 신 내정자가
학과 통폐합 과정에서
사회복지학과로 자리를 옮겼지만
지난 10년 동안 관련 논문을 낸 적이 없다"며
"복지현장과 교류나 소통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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