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아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체감경기지수가 전분기보다 42포인트 오른
106으로 집계돼,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리와 시멘트,
식음료와 금형 등의 경기지수가 높았고
철강과 자동차 부품은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또 내수 기업은 경기 전망이 밝은 반면
수출 기업은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