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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SRF 반입 중단 소송에 보조참가

입력 2019-04-11 13:06:20 수정 2019-04-11 13:06:20 조회수 1


나주 열병합발전소가
가연성 고형폐기물 연료, SRF를
반입 중단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법적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SRF 생산시설 주체인 '청정빛고을'이
시설 가동 중단으로
폐기물 매립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광주시가 보조참가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보조참가 방식은
'청정빛고을'이 승소하도록 도운 뒤
배상금의 일부로
광주시의 손해를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며,
지난 2018년에만
최대 133억원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광주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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