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용 수저 쓰는 초등학교 광주서 단 3곳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4-19 10:35:47 수정 2019-04-19 10:35:47 조회수 0

광주지역 대다수 초등학교들이
급식에 어린이용 수저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154개 초등학교 가운데
어린이용 수저를 사용하는 곳은 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151곳은 어른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인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신체조건에 안 맞는 어른용 수저를 주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취지의 진정을
지난해 말 국가인권위에 제기해
실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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