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시성으로 불리는 타고르의 희곡 작품, <레드 올랜더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극으로 제작돼
내일(20)부터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붉은 협죽도 꽃을 뜻하는 <레드 올랜더스>는
1차 세계대전 직후 타고르가 집필한 희곡으로
인간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광부들을 모습을 통해
자유와 근대 문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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