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 새벽 6시쯤,
보성군 율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건물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집 주인 79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 씨가
불을 끄다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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