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도와 압해도를 잇는 천사대교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신안군 천사대교 암태 방향 3km 지점에서
72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45살 감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머리 등을 다쳐 119 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왕복 2차선인 천사대교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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