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정화필터 장착사업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추경 심사에서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 장착지원 예산
1억 9백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광주시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지만, 산건위는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가 한번 설치되면
매달 필터를 교환해야 한다며
사업비 증가를 우려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