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체 노동자들을 위해
하남산단에
작업복 세탁소를 만들겠다는
광주시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회는
다른 산단과의 형평성과
타 지자체 사례가
분석이 안됐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아
하남산단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편성한 용역 예산 4천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하남산단에는 2만 5천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유해물질과 중금속에 노출된 작업복을
세탁할 공간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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