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 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하자는
공식적 요구가 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최근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100원 버스 도입에 대한 서명운동에서
청소년 대상 보편적 복지에 대한
시민적 염원이 확인됐다"며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문의원은 특히
"버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이
중고등학생들 인데도
이들은 제외하고
버스 이용률이 낮은 초등학생들에게만
100원 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생색내기용 정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끝)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