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전남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노동시간 감축 등을 고려해
임금 10.9%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적자 누적 때문에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정 기간은 오는 13일까지고
그때까지 사측과 합의를 못 하면
노조는 오는 8일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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