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고교생들이 체험한 5.18 수기 출간

입력 2019-05-03 14:33:32 수정 2019-05-03 14:33:32 조회수 0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들이 겪은 일화를 담은
체험기가 출간됐습니다.

광주 서석고 동창회는 출판간담회를 열고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 학생 61 명이
직접 겪은 체험담을 4 백여쪽의 책로 엮은
체험 수기 의 출간을
알렸습니다.

수기에는 시위대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게 속아
상무대 영창에 잡혀간 고3 학생의 일화와
5월 21일 공수부대 집단발포에서
총상을 당한 사례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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