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무안의 한 초등학교 5학년 A 군이
같은 반 학생들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어머니는 아들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쉬는시간마다
교내 화장실에서 같은반 학생 2명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대걸레 자루로 폭행을 당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조만간 가해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과 폭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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