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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성적 부진에 관중 수 18% 급감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5-07 11:36:17 수정 2019-05-07 11:36:17 조회수 0

기아 타이거즈의 성적 부진이
관중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O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광주 홈에서 치러진
15 경기의 평균 관중은 1만2백78 명으로
작년 시즌에 비해 2천2백여 명,
비율로는 18%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관중 감소율이 KT 28%에 이어
10개 구단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고,
매진 기록은
단 한차례 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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