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영농형 태양광 발전...선로 확보가 관건

고익수 기자 입력 2019-05-07 14:50:45 수정 2019-05-07 14:50:45 조회수 10

◀ANC▶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할 수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보급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데 여기저기서
태양광 발전이 봇물을 이루면서
선로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요즘 농어촌 어디를 가도 태양광 발전 시설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농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해서 얻은 수익이
농사로 얻는 수익보다 훨씬 많기때문에 생겨난
현상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농사를 지으면서도 태양광
발전을 할 수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INT▶
이상진 에너지신산업과장
2017년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을 거쳐
지난해부터 시행이 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근거로 농민이 참여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마을단위로 보급하기로하고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지원받기로 협약까지 체결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25개마을에 각각 2억원씩 모두 50억원,

그러나 이같은 계획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지역마다 태양광 시설에 필요한 선로가
남아있지않아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사실상
시행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INT▶
이상진 에너지신산업과장
"7개시군에서 20개 마을이 신청했는데 한전의
전력연계가 가능한 곳은 두 곳뿐이어서
산업자원부와 한전에 전력 연계망 확충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마을 복지에 활용하기위한
영농형 태양광 보급 사업,


s.u//뜻밖에 만난 암초를 피해갈 수있는
한전과의 해법 찾기여부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mbc 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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