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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위 민간위원 교체 소폭..흑산공항 표류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5-07 14:51:00 수정 2019-05-07 14:51:00 조회수 1

흑산공항 건설에 부정적인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 중
상당수가 유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임기가 만료된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
8명 가운데 4명만 교체되고
4명은 유임되면서
기존 민간위원 15명 가운데 11명이
그대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흑산공항 건설 논란 당시
민간위원 대부분이 공항건설에
반대 입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업 추진이 계속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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