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진실 규명을 위해
미국의 5.18 기밀문서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평화연구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5.18기념재단의 최용주 연구위원은
칠레와 엘살바도르 등의 과거사 청산 작업은
상당 부분 미국측이 제공한
기밀 문서에 의존했다며
우리 정부도 미국 정부에 기밀 해제를
공식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김동철 의원도 성명을 통해
5.18 진상 규명에 필요한
미국 측의 기밀 자료가 전면 공개되도록
정부가 앞장서
공개를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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